그리운 마음과 미운 마음이 뒤엉켜 서있어
한없이 받기만 한
더욱 주지 못한 매일이 미안했어
당연했던 우리 매일을 하루만 더 허락해 준다면
다시 걸어오는 너의 모습을 따라서
그 햇살이 그 시간이
바람 위로 불어와 오지 않는 니가
아직 남아있는 그대의 그 시간에
같은 꿈을 꾸어요 고마운 마음과
미안한 마음이 뒤엉켜 서있어
한없이 받기만 한
더는 주지 못할 날들이 아쉬워서
이젠 오지 않는 내일을
하루만 더 허락해 준다면
다시 걸어오는 너의 모습을 따라서
그 햇살이 그 시간이
바람 위로 불어와 오지 않는 니가
아직 남아있는 그대의 그 시간에
같은 꿈을 꾸어요 내게 남아있던
이 시간 속에 아쉬움이
그리운 마음이 번져오네요
다시 걸어오는 너의 모습을 따라서
그 햇살이 그 시간이 바람 위로 불어
가슴 깊이 아직 남아있는
그대의 그 시간에 같은 꿈을 꾸어요